롤리팝 메모리 누수 버그

메모리 누수에 관련된 글들을 읽고 있던 중에 눈에 들어온 하나의 블로그 글을 발견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S6/엣지' 롤리팝 5.1.1 배포 - 메모리 버그 고친 삼성, 급한 불 껐나?" 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요점을 정리하면,

'갤럭시 S6 & S6 엣지' 에서 메모리 누수 문제가 발생했고, 이 버그는 안드로이드 5.0 부터 재현된 버그이다.

삼성에서는 이 버그에 빠르게 대응하여 메모리 누수 버그를 고친 Android 5.1.1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그러나 아직 구글에서는 메모리 누수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했다.

여기서 안드로이드 5.0 부터 발생한 버그인데 구글이 아직도 버그를 고치지 못했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했습니다.

구글에서 "Android 5.0 momory leak"으로 검색하면 ZDNet에 기고된 기사에서 마지막 문장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버그는 구글은 2014년 11월에 이 문제를 인식했던 것으로 보이고, 2015년 3월에 버그를 최종적으로 고친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배포 계획은 미정이라서 몇 개월은 더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구글 Issue Tracker 에서도 확인해 본 결과 Issue No.#159738에서 2015년 3월 13일에 내부적으로 버그를 고쳤다고 나와있습니다.

아마도 다음 OS 버전에서 해결된 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