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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ITx일상

[IT정보] 1080i? 1080p? 비월주사와 순차주사란?

by 호군 201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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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blog.naver.com/chanha0406?Redirect=Log&logNo=90108553910


비월 주사 방식(飛越走査方式, Interlace scanning)은 하나의 영상을 홀수와 짝수 가로줄로 나누어진 것을 번갈아가며 표시하는 영상의 표시 방식이다.

아날로그 대역폭을 높이지 않고 텔레비전과 같은 비디오 영상 장치에 표시될 영상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식이다. 이 방식은 1920년대 후반에 RCA 엔지니어인 랜달 발라드(Randall Ballard)가 개발한 것으로, 컴퓨터 모니터나 비디오 게임기를 통하여 순차 주사 방식이 나오기 전까지인 1970년대까지 널리 쓰였던 방식이다. 오늘날에는 비월 주사 방식은 주로 비디오나 SDTV, HDTV 표준인 1080i에만 쓰이고 있다. 디지털 데이터 압축을 위한 포럼 등에서는 앞으로 비월 주사 방식은 폐지되어야 한다는 논의가 일고 있다.

 

순차 주사 방식의 패턴은 텔레비전 화면에 그려지는 것은 종이에 글씨를 쓰는 것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 같은 줄의 데이터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그려지며, 한 줄이 다 쓰이면 바로 그 아래에 다음 줄이 그려지는 식으로 화면 전체를 채워간다. 비월 주사 방식의 패턴(필드라고 한다)도 비슷한 방식이지만 한 번에 전체 화면을 모두 그리는 것이 아니라 홀수번째 줄의 데이터(odd field)와 짝수번째 줄의 데이터(even field)를 번갈아가며 그린다. 이러한 두 패턴을 합치면 하나의 온전한 프레임을 이루며, 보통 짝수 필드를 먼저 그린 후 다음 번에 홀수 필드를 그린다. 사람 착시 현상으로 인해 두 개의 필드가 동시에 인식되어 온전한 프레임을 받은 것처럼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해 전체 프레임을 모두 표시하는 것에 비해 대역폭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게 되었다.


                  홀수줄                                         짝수줄

 



<출처 : Wikipedia - 비월주사방식>

순차 주사 방식

순차 주사 방식(Progressive scanning)은 화면에 표시할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표시하는 영상의 표시 방법.

텔레비전과 같은 구조를 가지는 영상표시장치에 영상을 표시할 때 화면의 왼쪽위에서 부터 시작해서 한줄씩 순서대로 화면의 오른쪽아래까지 표시하여 한장면의 영상을 표시하는 것으로 비월 주사 방식에 비해 깜빡임이 적어 선명한 영상을 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순차 주사 방식은 대부분의 디지털 영상 표시장치에서 사용된다.

순차 주사 방식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 수직 해상도의 증가. 비월 주사 방식으로 수신한 방송 신호의 수직 해상도는 보통 실제 수직 해상도 값에 0.6 을 곱한 것과 같다. 예를 들어, HDTV 표준에서 1080i (1920x1080, 비월 주사 방식)의 신호가 더 높은 수직 해상도를 가짐에도 대부분 720p (1280x720, 순차 주사 방식) 보다 약간 떨어지거나 비슷한 수준의 화질을 보여준다.
  • 세밀한 (체크 무늬 옷과 같은) 수평 패턴에서 깜빡임이 없음
  • 비디오 프로세싱 장치의 구현이 용이해 짐
  • 압축하기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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