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ITx일상

[생활정보] 하루 커피한잔이 간암을 예방할 수도(?)

by 호군 2011. 8. 9.
반응형
원문 : http://blog.daum.net/chosy1127/7167998



하루 커피한잔이 간암을 예방할 수도

커피가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일까 
그동안 커피는 건강의 적 으로 여겨져 왔다. 

학자들은 커피에함유되 있는 카페인 을 
건강에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 했다. 

카페인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각성제 역활을 한다는 것. 
또 이뇨작용을 유발해 늘 수분이 1에서2%부족한 
"만성탈수"와 "칼슘 부족에 따른 뼈엉 성증(골다공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 해왔다. 

그런데 최근 이런 속설과 달리 하루 한 잔 정도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 간임 빌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은
 최근 40세 이상 6만 1000영을 대상으로 하루에 
커피를 마시는 횟수와 간암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결과 커피 를 전혀 마시지 않는사람의간암 
발생률을 1로 했을때 하루 평균 0에서1잔을 마시는 
사람의 간암발생률은 0.71로 나타났다. 매일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신 경우 간암 발새률 은 더욱 넞어0.58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커피에 들어있는 
"클로로젠산"이란 물질 이간암 위험을 감소시키 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연구는 어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에게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하루의 카페인 섭취량이 어린이는 
100mg, 청소년은 200mg,이상이면 식욕부진 불안 메스꺼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보통 커피 한 잔에 24에서1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구기자…숙취 해소·지방간 예방



가을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숙강(肅降)의 계절. 즉, 천지자연이 엄숙해지고 맑아지며 장차 겨울을 대비해 기운이 가라앉고 갈무리하는 시간이다. 가을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나무들이 낙엽을 떨어뜨리고 동물들이 털갈이를 하면 인체의 피부도 거칠어지며 피로에 지치기 쉽다. 이러한 가을의 서늘함으로부터 간의 기운을 지켜주는데 좋은 게 구기자가 아닌가 싶다.

예로부터 구기자는 불로장생한다는 신선약으로 알려진 약재로 일찍이 진시황도 복용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옛날 장수하는 가문이 있어 비결을 알아본즉 구기자 뿌리가 우물 속까지 뻗어 그 물을 마셨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구기자나무는 가지과의 낙엽관목으로 여름에 담자색의 꽃이 피며 열매는 빨갛고 둥근 타원모양이다.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C, 불포화 지방산, 아미노산, 루틴, 베타인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중 루틴과 베타인이 혈당 및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하고, 알코올 해독효능이 뛰어나 숙취에 특효하며 지방간을 예방한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 곡류의 다식으로 산성화되기 쉬운 혈액을 중화시켜 주므로 면역기능 향상, 피로 회복을 돕는다. 병을 앓고 난 후, 수술 후에 구기자로 죽을 끓여 먹으면 인체의 생리작용을 원활히 하므로 회복을 빠르게 한다.

평소에 구기자의 약간 덜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수시로 차로 마시면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며, 카페인 성분이 없어 밤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내상으로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한다. 정기를 보하며 얼굴빛을 젊어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래 살 수 있게 한다’고 하여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구기자를 많이 사용하여 왔다.

가을은 모든 생물이 여름내 땀 흘린 결실을 맺는 계절로, 몸의 약점을 보완하여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몸이 허약해지기 쉬운 요즘 환절기에 구기자를 종종 섭취한다면 여름내 무더운 날씨와 과로에 지칠 대로 지친 몸을 다스리고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심장병 막으려면 이 잘 닦아야

칫솔질을 잘 해 잇몸이 건강하면 뇌졸중과 심장마비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모이스 데스바리에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순환'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잇몸질환인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과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BBC인터넷 판이 8일 보도했다.

데스바리에 박사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심장마비) 병력이 없는 657명을 대상으로 치주염을 일으키는 구강 내 박테리아를 검사하는 동시에 심장에서 혈액을 뇌로 공급하는 동맥인 경동맥 두께를 측정한 결과 치주염 박테리아가 많을수록 경동맥이 두꺼워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경동맥 두께 측정은 동맥경화 진단에 이용된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유독 치주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만이 동맥경화와 연관이 있고 구강 안에 있는 다른 종류의 박테리아는 연관이 없다는 것이라고 데스바리에 박사는 말했다.

이 결과는 조사대상 환자들의 다른 심혈관질환 요인들을 감안 한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데스바리에 박사는 이는 치주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면역체계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다시 혈전을 만들어 혈관을 협착시키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전에도 치아건강이 혈관건강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보고서들이 발표된 일이 있으나 치주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동맥경화를 일으킨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녹차·요구르트…우리 몸의 해독제!

현대인은 중금속과 대기오염, 인스턴트식품 과다섭취 등으로 인해 각 종 유해성분이 체내에 쌓이면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디톡스(detox)'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톡스란 체내에 쌓인 유해물질을 없애는 법, 즉 '해독'을 말한다.

현대인의 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이옥신, 중금속, 미세먼지, 화학비료, 농약, 인스턴트 식품의 화학첨가물 등 유해물질은 불임, 중추신경장애는 물론 각종 암을 유발한다.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소화불량, 구취, 소변색 짙게 변화, 가래, 피부발진, 습진, 손톱 갈라짐, 눈 주위 다크서클, 근육통,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된다.

특히 남성들이 갑자기 엄지발가락이나 복사뼈 등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을 때가 있는데 이는 통풍일 경우가 많다. 통풍 역시 체내 유해물질로 인한 것으로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성남의 정병원 정형외과 오성균 과장은 "혈중요산 수치가 높아져 발생하는 통풍은 일종의 퓨린 대사장애에 의한 관절질환으로 30대 이상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생선회, 고기 등 음식물에 의한 게 많다"며 "통풍이 만성화되면 관절의 기형과 함께 신장결석, 고혈압, 당뇨병 등을 합병한다"고 설명했다.

여성들의 경우 체내 유해물질이 축적되면 월경 때 심한 생리통과 함께 몸이 붓게 된다.

이처럼 체내 유해물질 축적은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따라서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야 말로 '웰빙생활'에서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고 하겠다.

최근에는 디톡스 다이어트, 디톡스 명상, 디톡스 마사지, 디톡스 약품 등이 속속 등장하면서 '디톡스 건강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디톡스는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통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디톡스 생활법'은 ▲2리터 이상의 물 마시기 ▲요구르트, 유산균 음료, 청국장, 김치 등 발효식품 매일 먹기 ▲제철식품과 섬유질 식품 먹기 ▲야채와 과일은 유기농으로 먹기 ▲수시로 녹차 마시기 ▲통조림 식품과 알미늄 조리기구, 쿠킹포일 멀리하기 ▲술, 담배, 인스턴트 식품 피하기 ▲변비예방 ▲ 하루 30분씩 실내환기 ▲꾸준한 유산소 운동 등 10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디톡스 관련 전문가들은 "이 같은 10가지 방법 중 7가지 이상만 제대로 실천해도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한다.

디톡스 생활법을 습관화 해 '웰빙생활'에 한 발짝 더 다가가 보자.

 

 

합병증이 더 무서운 ‘쓰리高’

모두들 더 높은 곳을 향해 치닫는 현대사회. 그러나 건강을 지키는 데는 높은 것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동물성 지방이나 트랜스 지방이 많은 식단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최근 급증하는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이 한 예다. 흔히 ‘3고(高)’로 불리는 이 질환들은 질환 자체보다는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심각하다.

 

삼중고의 으뜸, 고혈압부터 다스려라

고혈압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 때문이다. 고혈압으로 인해 혈관에 오랫동안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 혈관벽 조직에 영향을 끼쳐 혈관이 박리되거나 동맥경화가 진행돼 뇌출혈, 협심증, 심근경색증,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겪게 된다.

이미 잘 알려진 뇌경색, 뇌출혈, 협심증 못지않게 고혈압 합병증으로 무서운 것이 심부전이다. 심부전은 심장의 여러 질환에 의해 생기는 심장기능 장애로 운동할 때 호흡곤란, 부종, 전신 피로감이나 운동능력 저하를 가져오는 증후군이다. 심부전이 생기면 심장벽이 두꺼워지고 심장이 커져 시간이 지날수록 심장기능이 떨어진다. 고혈압을 제대로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50%가 심부전으로 진행되며, 이중 상당수가 사망에 이른다. 미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심부전은 고령인구에서 더 흔히 일어나 65세 이상 인구에서는 전체의 6~10%가 심부전 환자인 것으로 보고됐다.

2004년 대한순환기학회 심부전연구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부전 생존율은 허혈성 심질환, 심근증, 판막증, 고혈압 등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지만 대학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누적 생존율이 1년에 80.1%, 2년 후에는 76.4%였다. 일반적으로 5년 생존율은 50%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는 암에 버금갈 정도로 생존율이 낮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심부전에 대한 더 많은 교육과 홍보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고혈압 환자의 사망 위험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생활요법과 약물요법 등으로 목표 혈압을 유지하며 고혈압을 치료해야 한다. 생활요법으로는 저염식 식이요법과 더불어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매주 사흘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꾸준히 해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연 등 생활 개선도 필요하다.

고혈압 치료제 중 혈압 상승 물질인 안지오텐신의 생성을 차단하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계열 약물, 베타 차단제 등이 심부전 사망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지혈증 방치하면 동맥경화 온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혈액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생기는 고지혈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동맥경화가 생긴 혈관은 녹슨 파이프와 비슷해 심장이나 뇌의 혈관을 쉽게 막히거나 터지게 해 생명을 위협한다.

고지혈증을 예방하려면 먼저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치가 높을수록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야 한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ℓ 미만, 나쁜 콜레스테롤은 100mg/dℓ 미만, 좋은(HDL) 콜레스테롤은 60mg/dℓ이상이 가장 적합한 수치다. 대부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1mg/dℓ 올라갈 때마다 심장병 발생 위험은 최대 2~3%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고지혈증을 조기 치료해 동맥경화를 막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약물요법, 운동요법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소식과 채식이 권장되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부족할 때는 약물요법을 병행한다. 현재 세계 고지혈증 치료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스타틴 계열 약물이다. 스타틴 계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방해해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30~50%까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10%까지 증가시킨다.

 

합병증 예방 생활습관 개선 필수

고혈당으로 인한 당뇨병도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다. 당뇨는 혈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합병증을 일으킨다. 실명 위험을 부르는 망막증, 발이 썩어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족부 궤양, 당뇨병성 만성 신부전, 혈관에 노폐물이 끼고 좁아지면서 생기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등이 대표적이다.

더욱이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은 함께 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질환들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는 특성이 있는 데다, 혈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세 가지 질환을 동시에 겪을 수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은 당뇨병과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는 주원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이란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고(남성 40g/dℓ, 여성 50mg/dℓ) 혈압(130/85mmHg 이상), 혈당(공복 시 110mg/dℓ 이상), 혈중 중성지방(150mg/dℓ 이상)은 높고 복부가 비만한 경우(남성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성 허리둘레 80cm 이상) 중에서 세 가지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는 높은 혈압, 이상지혈증(고지혈증), 당 대사 이상 등의 생활습관병이 한 사람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며 이런 사람은 나중에 당뇨병과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높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의 23.6% 정도로 남성은 22.1%, 여성은 27.8%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고혈당, 고지혈증, 고혈압의 삼중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은 필수다. 과식이나 고지방 음식, 과음을 삼가고 금연도 필요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운동 및 약물요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합병증 예방은 물론 합병증에 대한 공포에서도 벗어나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치매 `3多' 예방법. 많이 읽고, 많이 씹고, 많이 걸어라.

▷ 많이 읽어라

TV보다는 하루 1시간 이상 독서, 신문읽기가 효과적 세간에 알려진 치매예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고스톱부터 시작해 중국어 공부, 알까기 등등 무궁무진하다. 이들 모두는 결국 두뇌회전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세란병원 신경과 박지현과장은 "고스톱 같은 종합적인 지적 능력을 요구하는 놀이도 치매예방이나 노년의 기억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하루 1시간 이상 독서를 하는 게 바둑이나 고스톱보다 치매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 글을 자주 쓰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실제로 편지에 구사된 단어가 다양하고풍부할수록 치매가 적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반면에 원만하지 못한 노년 부부관계나 빨래, 청소와 같은 단순 허드렛일은 오히려 치매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많이 씹어라

식사 때 30번씩 꼭꼭 씹어 먹어야 우리나라 치매인구의 절반 이상은 노인성 치매로 불리는 알츠하이머병이 원인이다.

이 병은 나이가 들면서 뇌세포가 급격히 죽어가는 뇌의 노화현상으로 현재로서는 예방만이 최선이다.

뇌세포의 노화를 막으려면 쉬지 않고 뇌를 자극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뇌는 우리가 젓가락질을 하고 음식물을 씹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자극받고 있다. 따라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모든 행동들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특히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먹고, 씹는 행위에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

치아 상태가 안 좋아져 음식물을 씹는 활동이 줄어든 노인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작(음식을 씹는 것)이 뇌를 활성화해 치매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발표되기도 했다.

일본 도호쿠(東北)대 연구팀이 센다이(仙臺) 시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1천167명을 대상으로 치아상태를 조사한 결과 건강한 652명은 평균 14.9개의 치아를 보유한 반면 치매기가 있는 55명은 9.4개에 불과했다.

또 어금니를 뺀 쥐는 길을 잘 찾지 못하는 등 학습과 기억 능력이 떨어지고, 구강 한쪽으로만 씹게 한 쥐는 대뇌 좌우 신경세포 밀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발표도있다.

세란병원 신경과 박지현 과장은 “음식물을 씹는 저작운동(씹는 행위)은 우리뇌에 신경들과 연결되어 있어 인지 기능을 높여주고 뇌혈류를 증가시킨다. 특히 이런 저작 기능의 80%이상을 어금니가 하므로 나이가 들면 어금니 관리에 특히 신경써야한다”고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이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너무 부드러운 음식만 먹는 것도 좋지않다. 씹는 기능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영양의 불균형이 올 수도 있다.

▷ 많이 걸어라

꾸준한 운동은 치매 발병 확률을 낮춘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독서, 게임 등 정신적인 활동 뿐 아니라 신체적인 활동도중요하다.

특히 운동은 젊었을 때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중년에 신체와 뇌 활동을 활발히하지 않으면 치매 걸릴 위험이 3배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제니퍼 웨브 박사팀의 연구 결과 편안한 걸음으로 꾸준히 걷는 운동을 한 여성은 그렇지 않는 여성에 비해 뇌 인식기능이 훨씬 건강했다.

운동을 하면 치매를 일으키는 독성 단백질인 `Aβ-42'의 축적량이 감소하고 총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진다는 것이다.


치매 `3不' 예방법.

▷ 각종 생활 습관병을 없애라

고혈압, 당뇨, 비만은 치매의 지름길

치매가 두렵다면 우선 혈관건강부터 점검하자. 치매의 다양한 원인 중 혈관성치매는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질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치매의 40%가 뇌졸중과 관련된 혈관성치매다. 혈관성치매는 뇌졸중이 반복되면서 생기거나 어느날 갑자기 증세가 나타나는데 초기부터 마비나 시각장애, 행동장애를 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평소 음식조절이나 운동 등으로혈관질환에 주의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으로 혈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공급이 중단돼 뇌졸중이 일어나고 결국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우종인 교수는 "상대적으로 혈관성 치매의 원인에 대한 연구는 적은 편이지만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위험인자가 뇌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고혈압 등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들은 혈관성 치매 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만도 치매에는 치명적이다. 비만인 경우 정상체중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2.5배 높아진다는 스웨덴 대학병원의 연구결과도 있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들이 혈관에 나쁜 영향을 주거나 혈관의 노화를 촉진해서 치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런 생활 습관병의 예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운동과 식이요법은 필수이다. 혈관에 안 좋은 포화지방보다는 생선이나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유전적 내력이 있다면 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미리미리 체크해야한다. 무엇보다도 중년이 될 수록 늘 자신의 뱃살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불룩하게 나온 뱃살은 각종 성인병의 지름길이다.

▷ 지나친 음주, 흡연을 피해라

음주와 흡연은 뇌세포를 파괴한다.

한때 흡연이 치매 예방에 좋다는 연구가 발표돼 애연가들을 흐뭇하게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곧 여러 실험을 통해 흡연이 혈관 및 신경세포에 악영향을 준다는게 증명됐다. 결국 흡연이 백해무익임이 다시 한번 증명된 것이다.

흡연은 기억 중추를 마비시킬 뿐 아니라 혈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준다. 흡연이 각종 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흡연의 각종 유해성분들은 고혈압,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또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뇌혈관을 수축시켜 뇌의 혈액순환을 막아 버린다.

흡연량이 많을수록 기억력 감퇴가 두드러진다는 보고도 있다. 특히 하루 20개비이상을 피우는 사람에게는 인지기능 저하가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과음이나 습관적인 음주도 뇌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습관적인 과음은 뇌세포를파괴해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키게 된다. 과도한 음주는 뇌에 단기기억을 저장하는해마 뿐 아니라 전두엽이나 측두엽 부위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적당한 음주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있다. 하루 1~3잔의 알코올 섭취는 치매 위험도를 절반으로 낮춰준다. 그러나 6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사람에 비해서 치매 발병 위험이 1.5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습관적인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40~50대부터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적당한 양을 조절하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술을 끊는 게 바람직하다.

▷ 노인성 우울증을 경계해라

치매와 우울증은 불가분의 관계 노인성 우울증은 노인들에게 매우 흔한 질병이지만 치매로 오해 받을 때가 많다.

실제로 치매를 의심해 병원을 찾는 노인 환자 10명 중 4명은 치매가 아닌 노인성 우울증이라는 보고도 있다.

기억력 장애나 집중력 저하 등 치매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가성치매'로 불리기도 하는 노인성 치매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진다면 비교적 회복률이높은 질환이다.

문제는 노인들의 초기 우울증 증세를 단순한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매와 다름없는 무기력한 상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노인성 우울증이치매의 또 다른 원인으로 작용되는 것이다.

또 치매 환자의 약 40% 정도가 우울증 증세를 함께 보이는데 이 경우에는 활동장애나 지적 장애가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물론 노인성 우울증이 치매와 함께나타날 때도 치료가 가능하다. 때문에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가분의 관계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몸의 적신호 얼굴에서 나타난다.

사람의 얼굴은 인체의 각 부문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장부(臟腑)의 병증(病症)을 파악하는 근거로써 사용된다. 옛말에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은 얼굴색에 나타난다’고 하였는데, 한의학에서는 얼굴에 나타난 병색을 통해 질병의 진전과 변화를 알아내고, 질병의 위치를 판별한다. 얼굴 중에서도 흔히 ‘마음의 거울’로 불리는 눈은 심성(心性)과 함께 모든 장부의 질병 상태를 보여 준다.
눈은 특히 간장(肝臟)에서 만들어져 제공되는 영양물질을 통해 사물을 파악해 서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간장이 피로하면 눈이 피로를 느끼게 되며 반대로 눈이 피로하면 간장도 피로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간장에 열독이 쌓이게 되면 눈으로 열이 올라가 안구 충혈이 쉽게 나타난다.
   
   
얼굴을 보고 알 수 있는 몸 안의 상태  
안구와 목젖 부근이 돌출되면 미주신경 혹은 갑상선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미간이 흰 것은 정신적으로 과로해서 온 것이다.
 
양 볼에 연지를 바른 것처럼 붉은 것은 폐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입술이 검푸르면 심장이 약하거나, 심혈관의 순환부전 때문이다.
 
안색이 푸르게 변하면 기혈(氣血)의 순환이 막힌 상태로 통증이 있을 때 나타난다. 검푸르면 찬 기운에 상한 것이고, 검붉으면 열에 의해 장부가 손상된 것이다.
 
얼굴에 나타나는 기미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간장의 기운이 순환되지 못하고 울체되거나, 피로가 누적되어 간장(肝臟)의 혈액이 부족해진 경우, 신장의 진액이 말라서 발생한 허열이 얼굴에 영향을 미쳐 나타난다.
 
눈 밑에 나타나는 검푸르거나 검붉은 색상의 다크써클은 소화기능이 약해서 위장에 습담이 형성되면 나타난다.
 
 
얼굴 형태가 뾰족하면 장(腸)이 나쁘고, 작고 짧은 얼굴은 간혹 실신(失神)할 수 있으며, 긴 얼굴형이면 폐가 나쁜 경우가 많다.
 
간(肝)이 좋지 않은 경우는 안색이 파랗게 되고 화를 잘 내며, 심(心)의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 안색이 붉어지고 잘 웃게 된다. 비(脾)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안색이 누렇게 변하고 자주 트림이 나며, 안색이 하얗고 쉽게 슬퍼지면 폐의 이상을 생각해볼 수 있다. 안색이 검고 하품이 잦으면 신(腎)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다.
 
안면 부종은 신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나타날 때가 많으며, 이 외에도 심장이 약하거나 각기병이 있을 때도 나타난다.
 
어혈이 있으면 안색이 검고 피부가 거칠다.
 
안색이 희면서 메말라 있으면 혈이(血) 말라서이고, 희면서 부석부석하면 기운이 허한 상태이다.
 
이마에 갈색반이 있으면 임신이 아니면 자궁질환, 폐결핵일 경우가 많다.
 
이마에 주름이 있고 광대뼈가 돌출되어 있으며, 코 망울이 밑으로 쳐져 있으면 난소질환일 경우가 많다.
 
이마에 광채를 잃은 사람은 가벼운 병이라도 두려워해야 하며, 광택이 있으면 중병이라도 회복될 수 있다.
 
안면이 빨갛고, 화끈거리며, 술 취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위장에 생긴 열이 위로 훈증되어서 나타난 것이다.
 
이마에 주로 나타나는 여드름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며, 양 볼에 나타나는 것은 소화기 장애에 의한 것이 많고, 턱 주변에 나타나는 것은 비뇨생식기 및 호르몬의 이상에 의한 것이 많으며, 등 쪽에 많이 나타나는 것은 평소 기름진 음식이나 술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눈을 보고 알 수 있는 몸 안의 상태  
동공이 산대된 것은 빈혈 및 어지러움증의 표시이다.
 
눈을 감고 뜰 때 동공의 열리고 닫히는 속도가 빠른 것은 신경과민일 경우이다.
 
안구가 움푹 들어간 것은 설사, 수면부족 등에서 나타난다.
 
눈 꼬리에 조금 붉은 기가 있는 것은 체한 경우이다.
 
각막과 동공 주위를 바늘로 찌른 것처럼 좁쌀모양의 띠를 형성한 것을 홍채염이라 한다. 이런 경우 빛을 싫어하게 되고,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비뇨기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안구 전체가 충혈 되고 적색을 나타내면, 심장의 번열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꼭 취한 것 같은 것은 심장 기능의 부전으로 심신이 매우 쇠약한 증후로 피로와 권태를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는 모두 뇌압과 혈압이 과잉 상승할 때 나타난다.
 
안구에 붉은색 실핏줄이 보이는 것은 체내의 진액과 수분이 모자라서 열기(火氣)가 왕성해진 때문이다.
 
눈이 붉은 것은 심병(心病)이고, 하얀 것은 폐병(肺病)이며, 푸른색을 띠는 것은 간병(肝病)이고, 누런색을 띠는 것은 비병(脾病)이며, 흑색을 띠면 신병(腎病)이다.
 
안검(눈꺼풀) 부종은 신장염, 심장병, 각기병 등에 의해서 나타난다.
 
안검이 밑으로 처지고 눈꺼풀을 열고 닫지 못하며 수시로 눈물이 흐르는 것은 안면신경마비이다.
 
결막의 충혈은 이물질에 의한 자극, 수면부족, 뇌의 충혈, 간장의 피로 또는 간장의 울열(鬱熱) 등에 의해서 나타난다.
 
안구에 황색을 띠더라도 어느 한 쪽에 파란색, 또는 담녹색을 보이면 간장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동공이 탁한 것은 신장의 음기(陰氣)가 허해짐으로 인해 시력이 감퇴된 것의 표시이다.
 
동공을 좌우 비교할 때 떨리는 것은 신경쇠약 증상이 있을 때 나타나며, 안구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게 빠른 것은 고도의 신경쇠약증 혹은 정신이상 증세가 있음을 나타낸다.

 

 

 

고혈압 환자,환절기 나는 요령

수축기 혈압이 5~6㎜Hg 상승하면서 좁아진 혈관은 쉽게 터지거나 혈관벽이 손상돼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높인다. 즉 압력이 높은 혈관벽으로 피를 내보내기 위해 심장은 비대해지고 심하면 심부전을 일으켜서 인체 각 기관으로 보내져야 할 혈액의 공급능력이 떨어진다. 혈관 또한 높은 압력에 견뎌야 하기 때문에 단단해지고 좁아지게 됨으로써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혈압은 보통
△저혈압=99이하(최고)/59이하(최저) △정상혈압=100~119/60~79
△전단계 고혈압=120~139/80~89 △1단계 고혈압=140~159/90~99 △2단계 고혈압=160이상/100이상
등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는 혈압이 140/90mmHg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본다.

고혈압은 원인 질환이 알려진 이차성 고혈압과 원인 질환이 알려져 있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나뉜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90% 이상이 본태성 고혈압으로 특징적 증상이 없고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립 북부노인병원 내과 문성수 과장은 "요즘처럼 갑작스런 기온변화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 고혈압을 쉽게 유발시키기 때문에 혈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며 "대부분 증상이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과장은 "특히 고혈압이나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55세 이상에서 약물 치료로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거나, 기존의 고혈압이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혈압 환자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수축기혈압(최고혈압)이 120~140㎜Hg, 이완기혈압(최저혈압)이 80~90㎜Hg로 가벼운 고혈압 환자는 운동만으로도 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

고혈압 환자가 운동을 할 때에는 가급적 실내에서 해야 한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10~15분간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최대맥박수의 70~80% 강도로 20분쯤 제자리걷기, 러닝머신타기, 계단 오르기 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도 염도가 높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더더욱 운동으로 혈압관리를 하는 게 좋은데 이는 운동과 함께 땀을 흘려 염분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 중에는 혈류량이 늘어 혈관이 이완되고, 운동 후에도 혈관이 이완상태를 한동안 유지해 혈압이 낮아지게 된다. 


고혈압 환자가 운동을 할 때에는 몇 가지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들이 운동을 하게 되면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보다 혈압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운동 중의 수축기 혈압이 200 이상 올라가는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역기 등을 이용한 중량운동이나 단거리달리기 등과 같은 단시간에 큰 힘을 내는 운동은 말초 혈관 저항을 높여 혈압을 크게 상승시키는 만큼 하지 말고 운동중에 혈압이 조금 적게 올라가는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같은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는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5회, 3개월 이상 규칙적으로 실천하게 되면 혈압은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고혈압 환자가 약은 안 먹으면서 운동만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려는 생각도 잘못된 생각이다. 혈압이 높으면 일단 자기 자신에게 맞는 약을 복용하면서 고혈압이 된 원인을 찾아서 하나씩 없애 나가는 방법이 현명하다.

또한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게 운동을 시작하는게 좋다. 안정시 혈압이 160/100 이상인 고혈압 환자는 약물 요법을 시행한 후 식이요법과 지구성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이완기 혈압이 120 이상인 중증 고혈압 환자는 운동 요법이 부적당하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고혈압 환자에겐 더욱 그렇다. 혈압이 높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올라간다. 그런데 고혈압 환자가 흡연까지 한다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 비해 심장마비는 3~5배, 뇌졸중은 두 배 정도 가량 발생률이높아진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처음 한 모금을 뿜어낼 때 이미 혈압을 올리는데, 보통 니코틴 성분이 뇌에 전달되기까지는 10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니코틴이 전달되면 뇌는 아드레날린이라고 하는 흥분물질을 분비해서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에 압박을 가해 혈압을 높인다.

담배를 연이어 두 개를 피우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평균 10mmHg 올라간다.

그리고 이 효과는 담배를 피우고 난 후에도 약 30분간 지속되는데 하루 종일 담배를 피울 경우 온종일 혈압이 올라가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흡연자가 담배를 끊었다고 해서 고혈압이 약을 끊을 만큼 정상화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담배를 끊으면 고혈압 약물의 치료효과는 높아진다.

 

 

 

뇌신경 장애들

 

뇌신경 세포들이 최대한의 효율적 작용들을 하고 못하는 것은

글리코영양소들의 적절한  기능들에 좌우된다

 

 

글리코영양소들이 건전한 뇌신경조직들을 구성하고 기능을 발휘하게 하는

재로들인 만큼 글리코 영양소들의 보충은 결과적으로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학습장애, 주의력 결핍장애, 주의력결핍 행동과다 장애,,

지능이나 학습의 기회나 특정의 원인 들의 문제들이 없이 어린 소아들에서

흔한 장애들,  소아들의 3~5%에서 주의력 결핍 및  행동과다 장애로

 

부즉응하고 있으며, 이는 체질적 이상 ,즉 뇌조식 내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도파민 작용의 결함(도파민 생산력 저하, 혹은 수용체들의 둔감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학습장에는 주로 어떤 형태의 생물학적 기능부적에서 기인하는 인지과정의 잘못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글리코영양소들의 보충과 정서적 지지가 집중력, 기억력 ,지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학습장애를

호전시키고 과다행동을 조종시킨다

 

정신장애들

 

불안, 불면 ,신경질, 강박장애, 식욕부진, 우울증, 조울증. 자폐증, 정신분열증 등의 정신장애들이 단순한 인과관계로 설명될 수 없지만

글리코영양소들의 부족이나 신경전달물질들, 신경조정물질들, 그리고

호로몬들뿐 아니라 특히 신경수용체상에서 다양한 구조적 및 기능상 문제들에 

글리코영양소들이 관련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장애의 경우에도 글리코 영양소들을 도외시 하지 않아야

 

 

 

변비에 좋은 민간요법

***알 로 에
날로 먹으면 즉시 효과가 나타난다.
화상에 좋은 효과가 있는 알로에는 변비에도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과식하면 설사를 할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1회의 양은 엄지손가락 크기 정도의
분량이 면 충분하다.
날로 먹으면 즉효성이 있어서 금방 변을 잘 볼 수 있게 된다.

***참소루장이 달인 물
뿌리째 달여 하루 3번 마신다.
참소루장이는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뿌리째 모두 따서 그늘에 말린 것 10g을 하루 분량으로
삼아 약3컵(600cc)의 물에서 절반이 되도록 달인다.
이것 을 하루에 3번으로 나누어 마시도록 한다.
변비뿐만 아니라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

***육 종 용
사막의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체에너지를 강화시키는 이 약재는 변비 에 좋다.
또한 성기능도 개선하여 불임증, 불감증, 정액감소증 등에도 유효하므로 성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는
연령층에 권할 만한 것이다. 1일 20g씩 차처럼 끓여 마시 면 된다.

***찐 고 구 마
껍질째 쪄서 먹으면 장을 청소한다.
고구마를 썰 때 나오는 하얀 점액은 장 속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또 섬유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변비에 이중 효과를 발휘한다.
고구마는 쪄서 먹는다.
껍질째 먹으면 가슴 쓰림을 방지하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된다.
껍질에 들어있는 미네랄이 당분의 이상발효를 억제해 주기 때문이다.

***사 과 즙
껍질째 갈아 마시면 장벽을 보호한다.
사과의 성분 중 중요한 것은 당분과 유기산, 펙틴이다.
이 가운데 펙틴은 채소의 섬 유질과 같이 장의 운동을 자극하는 정장 작용을 한다.
또 장의 벽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안의 이상발효도 방지한다.
한번 마시는 양은 2개 정도가 적당하다.

 

 

 

갑상선 질환의 식이요법은?


(1)식이요법의 기본수칙 ; 갑상선 기능항진증인 경우는 기초대사량이 항진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양을 섭취해도 계속 체중이 감소하게 되므로, 모든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한다.

1)에너지소비량이 증대되므로 거기에 적합한 양만큼 섭취에너지를 증가 시킨다 ; 식사는 극고열량식을 하는데 최고열량의 한계는 없고, 최저열량은 3000kcal임.

2)단백질, 수용성비타민, 비타민 A의 필요량이 증대되므로 이들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 비타민 B1, B2, B6, C, A, B12, E 등은 반드시 보충할 필요가 있다.

3)열량보충을 위해서, 탄수화물과 지방을 다량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갑상선 홀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카페인음료, 알콜, 담배를 금해야 한다.

5)1일 3회 식사외에 간식을 수시로 먹으므로써 극고열량을 보급한다.

6)장의 연동운동에 문제가 있을시 섬유소를 많이 함유한 식품은 삼가한다.

7)갑상선 홀몬의 재료인 요오드는 되도록 제한한다.

8)음식섭취량을 늘릴 수 있도록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식사를 하도록 한다.

9)칼슘, 인, 비타민 D를 보충해 준다.

10)수술, 약물, 광선에 의해 병이 치료된 후에는 식사량을 조절해야 한다 ; 식이요법을 하는 가운데 왕성한 식욕으로 비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

11)요오드가 많은 식품과 콜라, 향신료의 섭취를 제한한다 ; 항갑상선제 투여시에는 요오드 섭취가 그 효과를 약화시키므로 요오드 식품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2)적극 취할 것 ;

1)단백질식품 ; 우유, 유제품 및 녹황색 채소
2)양배추, 케일 ; 녹즙을 마시면 항갑상선 효능이 있음.

(3)적극 피할 것 ;

1)카페인, 탄산음료 ; 커피, 콜라, 홍차, 보리음료
2)해조류등 ; 김, 미역, 당근
3)담배, 술

(4)식사기준 ;

(주식) 밥, 빵, 면, 고기, 어패류, 계란, 대두 많이 섭취
야채, 감자, 호박, 버섯 보통으로 섭취
해조 되도록 삼가
녹황색채소 많이 섭취
(부식) 우유, 유제품 많이 섭취
과일, 알콜, 과자, 카페인, 탄산음료 보통으로 섭취
(기타) 설탕, 간장, 된장, 소금, 향신료 보통으로 섭취
기름 많이 섭취

 

 

다리가 튼튼하면 건강하다

[기본동작]


스쿼트

 

스쿼트는 많은 근육과 관절을 이용하는 운동으로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 동작이다. 지방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증가시켜 허벅지뿐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효과적이다.


①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다리를 벌리고 선다. 이때 발끝이 약간 바깥쪽으로 가도록 한다. 두 팔은 포개어 직각으로 들어 중심을 잡는다.
②무릎을 거의 직각으로 구부린다. 상체는 쭉 편 상태로, 무릎은 옆에서 봤을 때 발보다 안쪽에 오도록 한다. 14~16회 정도 쉬지 않고 해준다.


다리 들어올리기


 

허벅지를 비롯해 다리 전체 근육을 정리해주는 역할. 스스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동작으로 TV 보면서, 혹은 휴식 취하면서 하기 좋다.


①앉은 상태에서 두 다리를 붙인 후 쭉 펴준다. 손끝이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해 손바닥을 상체 뒤에 놓는다. 상체는 손 쪽으로 약간 기울이되 펴주도록 한다.
②한쪽 다리를 45°가 되도록 올렸다 내린다. 이때 다리 전체가 땅기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16회 정도 반복한 후 반대쪽 다리를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

런지

 

허벅지부터 힙까지 연결되는 선을 아름답게 해주는 동작. 동작을 제대로 했다면 시작하고 약 5일 동안 땅기는 느낌이 들며, 꾸준히 해주면 그 느낌이 없어진다.

 

①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왼쪽 다리를 뒤로 벌린다. 이때 오른쪽 발의 발끝은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고, 왼쪽 발은 앞꿈치로만 서도록 한다.
②숨을 크게 들이 쉬면서 허벅지와 바닥이 수평 되도록 앉는다. 이때 상체는 곧게 편 상태로 유지한다. 왼쪽 무릎은 바닥에 거의 닿을락말락 할 정도. 숨을 멈춘 상태에서 5~10초 가량 버틴 후 제자리로 돌아온다. 12회 정도 반복한 후 반대쪽 다리를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

 

[집중강화 동작]


허벅지 바깥쪽에 효과적인 ‘똑딱이 스쿼트’

 

다른 동작에 비해 빠르게 움직이면서 근육을 자극하는 동작이다. 처음에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으면 의자를 활용해도 좋다.


①상체는 곧게 펴고 두 손은 허리를 짚는다. 다리는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린 후 무릎을 구부린다.
②왼쪽 무릎은 펴면서 오른쪽 다리는 45°로 벌려준다. ①자세로 온 뒤 반동을 이용해 반대편 다리를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좌우 번갈아 가며 하며 15회 정도 쉬지 않고 해준다.

☞ NG 자세
마음이 앞서 다리에 조금 더 자극을 주겠다는 생각으로 다리를 바깥으로 치듯이 올려주거나 과도한 각도로 올리는 것은 NG. 45° 정도 올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허벅지 뒤쪽 살을 없애주는 ‘덤벨 레그컬’

 

허벅지 뒤쪽에 쌓인 지방을 없애고 근육을 만드는데 효과적인 동작이다. 힙을 업시키는 효과가 있기에 여름철 미니스커트, 미니팬츠가 입고 싶다면 필수로 해줘야 한다.


① 바닥에 엎드려 양 발 사이에 3~4㎏ 정도의 덤벨을 끼운다. 고개는 약간 들고, 손바닥은 바닥에 닿도록 다리 옆에 놓는다.
② 천천히 양 발을 올려준다. 뒤꿈치가 엉덩이에 닿을락말락 하는 정도까지 올려준 후 ①로 돌아온다. 이때 발은 땅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12~15회 정도 쉬지 않고 해준다.


☞ NG 자세
발을 올렸다가 내렸을 때 발이나 덤벨이 바닥에 닿으면 NG. 반동을 이용하지 말고 허벅지 뒤쪽 힘을 유지해줘야 한다.

 

허벅지 안쪽과 라인을 잡아주는 ‘피규어 사이드런지’

 

다리를 넓게 벌린 상태에서 허벅지 근육이 자극하는 각도로 움직여주는 동작.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전체 라인을 예쁘게 잡아준다.


①양발을 어깨너비보다 2배 이상 넓게 벌리고 선다. 양손은 어깨 높이로 쭉 뻗어서 포개고 상체를 곧게 편다.
②발은 고정한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린다. 동시에 왼쪽 다리는 쭉 뻗어준다. 상체는 움직임이 없어야 한다. 다시 ①로 온 다음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 좌우 한번씩, 16회 정도 해준다.

☞ NG 자세
과도하게 무릎을 구부려 구부린 무릎이 발끝보다 넘어가게 되면 NG. 처음엔 무릎이 직각이 되었는지, 발끝보다 넘어갔는지 등을 체크하도록 한다.

 

허벅지 뒤쪽부터 허리라인까지 잡아주는 ‘스티프 데드리프트’

 

상체는 가만 두고 다리만 움직이는 지금까지의 동작들과는 반대의 동작이다. 상체를 구부려 허벅지 뒤쪽부터 힙, 허리까지 근육을 자극시켜줘 전체적으로 라인이 잡히도록 도와준다.


①양손에 각 2㎏의 덤벨을 쥐고 손등을 바깥으로 향하게 한다. 양 발을 붙이고 상체를 곧게 편다.
②상체를 곧게 편 상태에서 손을 발 쪽으로 천천히 내려준다. 상체가 직각이 될 때까지 내리고, 시선은 정면에 둔다. 이때 다리는 구부리지 않고 쭉 펴도록 해 뒤의 땅김이 느껴져야 한다. 16회 정도 반복.

☞ NG 자세
등을 구부리거나 상체를 앞으로 숙여 팔만 과도하게 밑으로 내리려고 하는 자세는 NG. 상체를 곧게 편 상태에서 직각이 되어야 한다.

 

 

허벅지 유형별 살 빼는 방법

 

근육형 비만_ 중량감이 있는 기기로 운동하는 웨이트는 피한다. 대신 스트레칭이나 요가 동작을 수시로 해줘 근육을 릴렉스하게 풀어주는 것이 우선이다.

지방형 비만_ 빠르게 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운동을 병행해준다. 웨이트 운동을 할 때에도 덤벨을 이용하는 등 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동작을 자주 해주는 게 좋다.

셀룰라이트형 비만_ 노폐물이 단단하게 굳어졌기 때문에 무조건 유산소운동을 한다고 살이 빠지지 않는다.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 뒤, 물과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어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한다.

붓기형 비만_ 셀룰라이트형 비만과 같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이므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뜨거운 물로 찜질해주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여기에 다리를 움직여주는 운동을 병행해줘야 한다.

 

샤워 후 해주면 좋은 허벅지 자극 마사지

 

1. 마사지 로션을 충분히 떨어뜨린 후 손을 나선형으로 돌리면서 전체적으로 바른다. 이때 손가락 끝에 힘을 주고 허벅지 안쪽까지 나선형 마사지를 꼼꼼하게 한다.
2. 양손으로 허벅지를 잡고 빨래를 짜듯이 비튼다. 손을 땔 때는 튕기듯이 살을 밀어 준다.

허벅지 안쪽과 뒤편 빼놓지 않고 손 전체를 이용해 마사지한다.
3.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무릎을 감싼 후 엄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을 눌러 준다. 이 부분은 비장과 관련돼 있어 식욕조절 역할을 하고, 허벅지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해 허벅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4. 엉덩이 선의 정 중앙 지점을 손가락으로 강하게 누른다. 이 부분은 허벅지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해 허벅지 살을 빠지게 하고 처진 엉덩이를 올려주는 효과까지 있다.

 

 

 

체질에 좋은 술과 좋은 안주

그것은 첫째로 나라에서 별로 장려하고 싶지 않은 술(수입주, 고알콜주)에는 높은 세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좋은 술을 "몸에 해를 끼치지 않고 맛이 좋은 것라고 정의한다면 오래된 포도주나 꼬냑등 엄청난 가격의 술들도 결코 좋은 술은 아닙니다. 그것은 회귀성때문에 비싼 것일뿐 두통을 일으킬 위험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회귀성, 역사성, 술빚는 정성 등 보이지 않고 측정할 수 없는 무형의 가치로 따진다면 그러한 술을 좋은 술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요.

결국 가장 좋은 술이란 "몸에도 해롭지 않고, 맛이 좋으며 희귀성과 술빚는 정성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 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일단 술을 가려서 마시기 보다는 자신의 체질이나 몸의 컨디션에 알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체질,기운과 면역력,감정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술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체질이 다르면 술에 대한 데미지도 다르다는 것인데 내 몸에 어떤 술이 맞고,어떤 안주가 좋은지 알고 섭취하는 것이 건강하게 음주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음인 체질에 좋은 술 & 좋은 안주



술: 식성이 좋고 간의 기능이 좋아 과음하기 쉬운 체질의 태음인에게는 소주가 좋다.
안주:태음인의 경우 밖으로 반산하여 땀으로 술을 해독하는 쇠고기,우유,치즈,두부,콩나물,은행,밤,배,당근,무 등이 추천된다.
태음인은 지방간이 많이 생기는 체질인데 위의 안주들은 지방간을 태워주는 역할도 한다.
숙취해소: 과음 후엔 칡차,율무차,우거지탕,무국,콩나물국 등을 먹는 것이좋다.

소음인 체질에 좋은 술 & 좋은 안주



술:몸이 냉하고 기가 부족하여 거의 술을 마시지 않는 소음인에게는 탁주(막걸리)가좋다.
안주:소음인의 경우 위로 기운을 상승시켜 술을 해독하는 닭고기,감자,사과,귤,복숭아 등이 추천된다.
숙취해소:인삼차,생강차,꿀물이나 북어국이 좋다. 설사가 날 땐 따뜻한 미음이나 생강차로 속을 풀어준다.

태양인 체질에 좋은 술 & 좋은 안주



술:본디 부지런하고 완벽한 성품이지만 계으르게 되면 술을 자주 먹게 되는 태양인은 꼭 마셔야 한다면 청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안주:태양인의 경우 속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으로 술을 해독하는 조개류,문어,포도,머루,다래 등을 먹어주고 육류는 피한다.
숙취해소:메밀죽,조개국,키위차,모과차가 도뭉이 될 수 있다.

소양인 체질에 좋은 술 & 좋은 안주



술:속에 열이 많고 성격이 급해 술을 빨리 먹는 경우가 많은 소양인에게는 성질이 찬 약주나 맥주가 좋다.
안주:소양인의 경우 아래로 기운을 하강시켜 대변으로 술을 해독하는 돼지고기,굴,전복,새우,오이,수박,참외,파인애플 등이 좋다.
숙취해소:과음 후 변비가 생기기 쉬우며 이때는 배추국,야채즙,오이냉채,북어국이 좋다.

 

 

 

건강 진단을 받아야 할 항목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필히 건강진단을 받아야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는 4가지, 남자의 경우는 3가지입니다.

성생활 문란하면 위험 - 자궁경부암
녹내장 -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
위장암 - 비흡연자가 많이 걸려
증세없다가도 갑자기 발생 - 고혈압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한다는 말을 우리는 종종 듣게 됩니다.
해서, 종합병원 특실을 자리잡고 1주간씩 호강해가면서
자기건강을 체크해 보는 귀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좀처럼 실행하지를 않습니다. 실인즉 그 필요성을 실감치 못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에게는 건강진단을 촉구하면서도 자신의 건강체크는 게을리하는 것이 또한 전문인들입니다.


전문인은 건강진단을 촉구할 때마다
모름지기 그 회수와 그 이유를, 그리고 진단항목과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해주어야만 합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필히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4가지, 남자의 경우에는 3가지입니다.


우선 여자의 경우, 누구나 자궁경부암의 유무를 항상 진단해 놓고 있어야 합니다.
증세가 있건 없건 여인들은 18세가 되면 한 번 자궁경부암을 진단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 한 번만 더 진단을 받습니다.
진단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을 때는 35세가 될 때까지는 더 이상 진단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35세가 되면 5년마다 한 번씩 진단을 받아야 하며
60세 이후부터는 진단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자궁경부암이란 여인 중에서는 성교상대가 번잡한 사람에게 잘 걸리며
특히 18세 전 틴에이저시절부터 성교를 하기 시작한 경우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암 증세가 나타나기 전에 치료하면 완치가 될 뿐아니라
진단방법도 용이하기 때문에 여인들의 자궁경부암유무진단은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40세부터 2년마다 한번 씩..위장암 검사

다음은 남녀관계 없이 위장암의 발병유무를 진단 받는 일입니다.
위장암은 특히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장 흔히 일어나는 암입니다.
그러나 50세 이하에서는 좀처럼 걸리지 않기 때문에
위장암의 진단은 40세부터 진단 받으면 되겠습니다.
위장암의 경우, 처음 암세포가 형성된 후부터 증세가 나타난 때까지의 잠복기간이
약 2년 정도이므로 40세 이후 2년에 한 번씩 진단 받는 것이 좋으며
무증세기간에 암이 발견된 경우에는 약물치료만으로 완치시킬 수가 있습니다.


40대 이후의 필수 진단 항목...녹내장

다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걸리기 쉬운 녹내장에 대한 진단입니다.
나이가 들면, 눈물이 흘러내리는 눈물배설관이 막히게 되는데
이 관이 막히면 눈의 압력이 높아지고 이 압력으로 인해 눈의 혈관이 압축되어
피가 통하지 않게 되며 피가 통하지 못하면 눈의 신경이 점점 파괴되어
나중에는 시력을 완전히 잃게됩니다.
이 같은 녹내장은 40세 이후의 중년에서는 백 사람 중 두 사람 꼴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40세 이후부터는 안과에서 녹내장발생유무를 진단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녹내장은 상당히 진행된 후에도 아무런 증세를 느끼지 않다가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에선 초등학교 때부터 진단하는 고혈압

마지막 항목은 고혈압에 대한 진단입니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초등 학생들에게도 고혈압 진단을 실시하고 있을 정도로
고혈압은 망국병이며 특히 심장과 뇌와 콩팥이 파괴될 때까지 아무런 증세가 없다가
갑자기 그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고혈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혈압은 약간만 높아도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의 정도에 관계없이 혈압은 약으로써 조절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혈압만 약물을 통해 정상으로 유지시키고 있으면
정상인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향유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정상인이라 하더라도 언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고혈압이 되어
아무런 증세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사망하거나 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절염 민간요법

***토란과 생강을 갈아서 밀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찜질하면 관절의 부기와 통증에 효과적이다.
토란 3개 정도에 생강 1개의 비율로 한다.

***파 달인 물은 한의학에서는 두통, 코막힘, 류머티즘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된다.
파 500그램, 겨자가루 1/2컵, 보리 1컵을 면주머니에 넣고
묶은 다음 물 1.8리터를 부어 1.2리터로 줄 때까지 달인다.
식으면 수건에 적셔 통증이 있는 부위에 대준다.

***미나리의 줄기와 잎은 관절통에 효과적이다.
땅 윗부분으로 자라 나온 미나리를 잘라 말린 다음 한 웅큼 넣고 물 3컵을 부어 절반이 되도록
달여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신다.

***율무는 한방에서 의이인이라고 하는데 류머티즘으로 관절에 물이 고이기 쉬운 사람이나
몸이 무겁고 수분이 체내에 저류되기 쉬운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율무 30그램에 3컵의 물을 부어 절반이 되도록 달인 다음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통증을 없애는 데에 효과적인 것이 검은콩이다.
검은콩을 볶아 껍질을 벗긴 것에 청주를 부어 담그면 된다.
2~3개월 익혔다가 하루에 3번, 1~2잔씩 마신다.
오가피, 두충을 같은 양만큼 가루내어 술로 쑨 풀에 반죽하여
한 알을 0.3그램으로 만들어 한번에 15~30알씩 3번 먹는다.
중추신경에 대한 진정작용, 염증을 삭이는 작용, 국소자극 작용이 있어 신경통, 관절염에 쓴다.

***햇볕에 말려 가루낸 잇꽃을 한번에 5그램씩 자기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고 땀을 낸다.
다쳐서 가슴과 함께 늑간신경통이 심할 때 먹는다.

***엄나무껍질 12그램을 물 200밀리리터를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중추신경계통에 대한 진정작용과 진통작용이 있다.

***왕지네는 4~5월경 알을 낳기 전에 잡아 햇볕에 말리거나
끓는 물에 말려 머리와 발을 떼어내고 쓴다.
6~7마리를 가루내어 달걀 흰자위에 잘 개어 하루 3번에 나누어 식사후에 먹는다.
진통효과가 양호하여 여러 가지 신경통, 관절염, 안면신경마비에도 쓸 수 있다.

 

 

아플땐 이곳을 눌러 주세요

늘 ‘수족처럼’ 옆에 두고 부리기만 했던 손. 하지만 그 진가를 알고 나면 손이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하루 종일 온갖 잡무로 혹사당하는 손은 알고 보면 내 몸의 건강지 도. 손 하나만 제대로 살펴도 내 몸의 허한 곳이 보인다 .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손, 그 속에 숨겨진 비밀.

손은 내 몸의 건강상태를 읽는 바로미터

 



“부드럽고 핑크색을 띠며 따뜻해야 건강한 손”

‘수족처럼’ 부리기만 하다 보니 그 중요성을 미처 깨달을 새 없었던 손 . 하지만 최근엔 손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대형서점 건강코너에 가면 ‘수지침’ ‘약손’ 등에 관한 정보를 담은 건강 서적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각종 문화강좌 클래스에서도 수지침은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아이템. 어릴 적 할머니나 어머니가 ‘내 손이 약손’이라며 정성스레 배를 쓰다듬어주던 기억 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아프던 배가 낫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약손(?)의 위 력은 간과할 수 없다.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손 . 모든 병은 손으로 통하고, 손이 실 해야 몸도 건강하다. 손의 건강 여부는 간단하게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데 일단 손가락 끝이 따스하고 손 형태가 가지런해야 건강한 손 . 손가락 마디마디가 잘 구부러지고, 손목을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어야 하며, 염증이나 상처, 부종 등이 없어야 한다. 또한 손바닥이나 손가락이 옅은 홍조를 띠는 손이 건강한 ! ! 손이다. 손?! ! 樗? 손바닥에 비해 다소 옅은 갈색이어야 한다. 손바닥이 지나치게 검푸르거나 창백하고, 붉거나 노랗다면 내 몸 어딘가가 고장났다는 신호.

손톱의 색과 형태만으로도 내 몸의 건강상태는 체크된다 . 일단 세로줄 무늬가 새겨진 손톱이나, 유난히 손톱이 잘 부러지는 사람, 손톱 색이 검고 창백하면 한 번쯤 질병을 의심해볼 만하다 .

손에는 신체의 모든 기능이 연결돼 있어 질병이나 몸 의 쇠약, 노화 정도가 그대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손바닥이 여느 사람의 그것보다 유난히 붉다면 간장 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손톱의 가운데가 볼록하게 올라온 경우는 호흡기질환, 손톱에 가로줄이 있으면 열병을 앓은 경우이거나 변비 또는 위장장애, 손톱 끝이 위로 숟가락처 럼 올라가면 만성 위장장애나 빈혈을 앓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

“식사 후 1시간 이내, 생리 중엔 손 마사지 피해야”

남자들의 시선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어디 ? 조사 결과 남자들이 얼굴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은 손인 것으로 나타났다. 꼭 얼굴이 예쁘지 않더라도 손이 예쁘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상대를 다시 보게 된다. 요즘처 럼 쌀쌀한 날씨에는 더더욱 손 관리가 필수. 손을 함부로 다뤘다간 자칫 ‘손’ 때문에 맘에 드는 남자에게 점수 깎이는 일이 생길지도 모 른다.

사실 손은 얼굴과 마찬가지로 외부에 노출되는 시 간이 길다. 또 자주 씻기 때문에 피부의 천연 피지막이 손상되기 쉬워서 그만큼 주름도 금세 생기고 노화도 빠르다. 특히 손등과 관절부위는 지질층이 거의 없어 주름이 제일 심한 곳 . 어려 보이고 싶다면 얼굴가꾸기에 앞서 손부터 관리하자 .

손 관리 요령 첫 번째는 바로 마사지 . 손 마사지 요령은 다음과 같다. 본 격적인 마사지에 들어가기 전 먼저 손등에 핸드크림을 바른 후 충분히 스며들 때 까지 손가락 끝에서 팔뚝까지 쓸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손날을 이용해 손목에서 손끝 방향으로 문지른다. 10회 이상 반복하면 손이 매끈해지는 게 느껴질 것이다 .

그런 다음 손 전체를 세심하게 꾹꾹 눌러보아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나 뭉 친 곳이 발견되면 부지런히 문지르고 눌러서 이를 없애준다 . 이때 손바닥에만 그치지 말고 손등도 함께 누르거나 문질 러주어야 한다. 뼈와 뼈 사이의 압통점을 중점적으로 눌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양손을 깍지 낀 상태 에서 손가락 사이의 팬 부분을 힘껏 누르며 뒤로 젖혀 준다. 10회 이상 반복한 뒤 손바닥을 주먹으로 강하게 쳐주면 손 마사지 끝 .

하지만 손 마사지도 몸에 ‘해’가 되는 때가 있다 . 우선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손을 자 극하지 말자. 식후 혈액은 소화를 돕기 위해 위장쪽으로 몰 리게 되는데 이때 손을 자극하면 혈액이 분산돼 소화 작용을 저해하기 쉽다 . 또 뼈 부분을 마사지 할 때에는 힘 조절이 필수다 . 뼈와 그 주위를 너무 세게 자극하면 붓거나 혹은 내출혈 , 골막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너무 강하지 않게, 부드럽게 다루어야 한다. 또 생리 중일 때도 손 마사지는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무병장수, 손에 달렸다! 오래 살고 싶다면 손을 놀리지 말자”

최근 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손 관리법은 바로 손 반 사요법. 손에 분포된 신경 반사구에 자극을 주어 신체 장기의 활 동을 원활하게 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자연 건강법이다.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 (Reflex Point)를 누르고, 비비고 , 문지르고, 두드리면서 손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녹이는 방법이다. 손과 지압봉을 이용하기 때문에 반사구에 이상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곤 고통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 .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용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 ! 다.

손 반사요법의 경우 양손의 손바닥이나 손등의 어느 부분을 누르거나 비벼 도 몸을 위해 전혀 해로울 것은 없다 . 그러나 보다 효과를 높이려면 당연히 몸에 이상이 있는 부분의 반사구를 먼저 자극해야 한다 .

우선 엄지의 바닥을 사용하여 손바닥 전체를 눌러나간다 . 통증이 느껴지는 곳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병든 곳이다 . 반사대의 도면과 대조해 보고, 그 것이 우리 몸의 어느 곳과 대응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손 등도 같은 방법으로 체크한다. 하는 김에 응어리가 있는 곳 이나 피부색이 변한 곳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오른손과 왼손의 반사대는 좌우 대칭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으나 개중에는 양손 중 한 손에 만 반응을 보이는 부위도 있다. 때문에 반드시 양손을 체크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가끔 반사구의 도면이 없어서 압통점이 몸 어느 부분의 반사구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양쪽 손을 펼쳐서 손등을 자신의 가슴 방향으로 항하게 한 뒤 몸에 대응시켜 보는 것도 방법이다 . 몸 전체가 대충 그대로 손 위에 나타나 있다고 생각하면 기억이 쉬울 것이다. 앞서 말한 방법대로 따라해보면 중지 손가락 끝이 머리, 중심부가 몸 내부가 된다. 또 다소 어긋나더라도 문제될 것 없는 것이 손 반사요법의 편리한 점이다. 이렇게 양쪽 손을 검사한 다음, 특히 아프게 느낀 반사구부터 치료를 시작한다 .
손 반사요법을 시행할 땐 손을 깨끗이 닦고 , 손톱은 짧게 깎아 두는 것이 좋다. 치료시간은 언제라도 무방하나 식사 직후나 음주 직후, 목욕 직후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취침 30분 전에도 삼가도록 하자. 자극방법에 따 라서는 신경을 자극해 잠을 설치게 될 수도 있다. 38℃ 이 상의 열이 있을 때, 맥이 고르지 못할 때, 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 중일 때, 극도로 피로한 경우는 피하자. 또 객혈이나 토혈 후, 뇌출혈 직후, 활동성 결핵,! ! 매독?! ! 犬? 임질, 법정전염병, 악성 종 양 질환자에게도 손 반사요법은 적절치 않다. 기타 중증의 심장병이나 간장병, 신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가급적 의 사와 상의한 후 행할 것을 권한다.

손가락별로 반응하는 신체 대응 부위도 알아두면 편하다 . 다섯 손가락이 모두 각기 다른 병세와 장기에 반응하는데 우선 일반적으로 엄지의 자극은 기관지염,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계 질환과 밀접한 관련 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밖에 검지는 간장 , , 췌장을 조정하고, 중지는 심장 등의 순환기계를, 약지는 시각 중추 및 신경계를, 소지는 허파와 생식기의 기능을 좋게 한 다. 자신의 취약한 신체 부위에 맞는 손가락을 선택해 지압 하면 증상의 완화 및 치료에 효과적이! ! 다! .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지루한 회의 시간에, TV를 볼 때도 가급적 손은 놀리지 말자. 손 을 많이 움직인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건강하다. 계 속해서 밀고, 비비고, 문지르고 , 누르고, 찌르기를 반복하자 . 강한 자극은 내장기능을 강화시켜줄 것이고, 두들겨 주면 뭉쳤던 근육이 풀어질 것이다. 그리고 자극을 가하다 ‘아프다’ 싶은 부분이 생기면 지체 말고 치료를 서두르자 . 우리 몸의 건강, 내 두 손 안에 달 렸다.! !

하얀색 손톱 --> 신장병, 당뇨 병을 의심

건강한 사람의 손톱 색깔은 엷은 핑크빛. 하지만 몸에 이상이 생길 경우엔 손톱 색부터가 달라진다. 먼저 손톱에서 붉은 기운이 사라졌다면 빈혈이 있다거나 말초혈관에 어떤 장애가 생긴 경우. 그것이 더욱 심해져서 아예 하얗게 변색되었다 면 만성 신장병이나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

청자 색 손톱 --> 심장 또는 폐 이상

심장병이 나 폐에 질환이 있다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동맥 중의 산소가 결핍되어 손톱의 색 깔이 청자 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것을 청색증이라고 하는데, 심장이나 폐에 질환이 있을 때는 단순히 손톱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 .

흰 반 달 모양이 작을 때 -->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못함

손톱 아랫 부분에는 초승달 모양의 하얀 부분이 있다 . 이 부분이 평소보다 작아졌거나 없어졌다면, 자신의 몸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함 을 눈치 채야 한다. 하지만 반달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빛깔이다. 정상적인 반달은 젖빛이지만 병이 있을 때는 변 한다. 반달이 남청 색으로 변하면 ‘치아노제’라 하여 심 장에 이상이 생긴 경우.

손톱 의 세로 주름 --> 동맥경화

손톱의 세 로 주름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으로 , 특히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심해진다. 이는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 . 또 손톱에 가로줄 모양의 함몰이 있다면 급성 심근경색이 나 홍역, 폐렴, 고열 등의 질환 때문 에 일시적으로 성장이 중단된 것이다.

손톱 이 휘거나 패인 경우 --> 빈혈 의심

손톱이 숟 가락과 같이 위로 뒤집히는 원인은 철 결핍성 빈혈에 있다 . 심하면 그 오목한 부 위에 물 한 방울이 얹힐 수 있을 정도다. 보통 이런 증상은 하루 이틀 사이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제법 오랫동안 빈혈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손톱 이 둥글게 말린 경우 --> 폐 질환 의심

손톱이 둥 글게 말리면서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둥글게 말린다면 체내 산소부족을 의미하는 것. 폐질환이 있을 가능 성이 높다 .

 

긴글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반응형